[간추린 뉴스]CJ E&M, UAE서 중동 첫 ‘케이콘’ 행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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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UAE서 중동 첫 ‘케이쿤’ 행사

CJ E&M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외공연장인 ‘두 아레나(du Arena)’에서 ‘케이콘(KCON) 2016 아부다비’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한류 행사인 케이콘이 중동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CJ E&M은 이번 행사에서 한류 스타들의 공연과 함께 비빔밥과 불고기 등 한국 고유의 먹거리도 소개했다. CJ E&M 측은 “중동은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 및 할랄 시장의 급성장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한국 기업들이 중동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중기청, 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사업 시행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제품 개발을 돕는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업종별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경영·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일반컨설팅, 신제품·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는 역량 점프업 프로그램, 산학협력 컨설팅, 소송과 사업 전환을 돕는 무료 법률구조 지원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일반컨설팅에 전기료, 4대 보험료, 인건비, 임대료 등을 줄일 수 있는 경비 절감 상담이 포함됐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포털 사이트(www.s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포스코대우, 인도네시아에 의료-교육용품 지원


포스코대우는 26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현지 보건소와 초등학교를 위한 의료·교육용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파푸아 주 메라우케 울릴린 지역 보건소에 초음파기, 혈액분석기 등 의료용품을 지원했고 느가라 초등학교에는 컴퓨터, 밴드부 악기 등 교육용품을 기증했다. 이 보건소와 초등학교는 포스코대우가 건물을 지어 기부한 시설이다.
■ 서울반도체, 美서 日업체에 LED특허 승소

서울반도체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일본 렌즈 제조사 엔플라스와의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관련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24일(현지 시간) 엔플라스가 제기했던 서울반도체 특허 무효 소송을 모두 기각하면서 엔플라스가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했다. 서울반도체는 최대 1200만 달러(배심원단이 산정한 손해배상액의 3배)까지 배상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cj e&m#중기청#포스코대우#서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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