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환경 좋아진다, 전세난 피해 새아파트에 수요자 발길

  • 입력 2016년 3월 19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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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이 좋은 경기도 양평 일대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통호재와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물론, 서울, 분당의 전세값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일대 지역에 거주하는 전세 세입자와 출퇴근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경기도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과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 예정으로, 지금보단 나은 교통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와 양근대교 남단교차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하이패스(강상)IC가 지난해 10월 1일 착공됐다”며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은 전세난과 탈서울 행렬로 전세가와 매매가 모두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어서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라면 이 시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곳은 일신건영이 분양 중인 ‘양평휴먼빌 2차’ 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및 100만원 정액제 계약금, 한달 뒤 400만원 납입하면 입주시까지 추가금은 없다.
(사진제공=양평휴먼빌 2차 문의 031)772-2435)
(사진제공=양평휴먼빌 2차 문의 031)772-2435)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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