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란 교역 투자지원센터 개소식 “투자 증진 방안 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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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5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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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 (사진=동아일보DB)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 (사진=동아일보DB)
‘우리은행 이란 교역 투자지원센터 개소식’

우리은행이 25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 1층에 설치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관련 기관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직접 상담을 실시한다. 곧 자체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이란 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역절차, 결제제도 등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을 전파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대 이란 교역 및 투자 증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자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역순회 설명회는 27일과 29일 각각 부산과 충북에서 개최되고, 2월 중에는 대구·대전·경남·경기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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