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 3000만원대 ‘Q50 스타일’ 사전계약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2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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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가 자사 베스트셀링 세단 Q50 2.2d 스타일 모델 국내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이달 중순 출시될 Q50 스타일은 럭셔리 고객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전략모델로서 판매 가격은 3950만 원이다.

특히 이번 신차는 Q50 스타일이 속한 ‘수입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유일 3000만 원대 차량으로 패키징과 가격 경쟁력에 있어 최고의 조합을 보여준다.

Q50 스타일은 2.2리터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2850mm의 휠베이스는 경쟁 모델 대비 가장 큰 실내공간을 만들어 냈고, 이는 한 단계 상위 E 세그먼트 모델과 대등한 수준이다.

초고장력강판이 사용된 높은 차체 강성은 ‘2015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역대 수입자동차 중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Q50의 안전성을 계승했다. Q50 스타일은 17인치 경량 알로이 휠이 장착되고, 외관 색상은 총 8가지로 나온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 코리아는, Q50 스타일 사전 예약을 기점으로 Q50 전 트림에 장착 가능한 ‘제뉴인(Genuine)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Q50 디자인 핵심인 더블 아치 그릴에 강인한 인상을 더할 미드나잇 블랙 그릴, 기능성과 함께 날렵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리어 스포일러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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