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3만 여명 다녀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30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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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시티 최고층 랜드 마크 및 바다 조망권 프리미엄
-12월 3일 1순위 청약 접수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자료:KCC건설)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자료:KCC건설)
울산 분양시장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KCC건설이 울산 북구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서 분양한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3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단지가 전용 84㎡의 중소형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강동산하지구에 들어서 20~30대 젊은 층과 60~7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예비청약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은 정자해변과 맞닿아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및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 가구 4베이 혁신 설계 도입으로 공간을 넓혔고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KCC에서 생산되는 샤시, 유리, 도료, 바닥재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주부 박 모 씨(37)는 “남편 직장과 가까우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싶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여기에 강동산하지구가 국내에 몇 안 되는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로 개발돼 이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 돼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단지가 위치한 블루마시티(강동산하지구)는 동해바다와 동대산, 신명천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지구 옆을 지나는 31번 국도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의 산업단지로 쉽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지구 내 주거시설을 비롯해 문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블루마시티 KCC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82가구의 아파트와 지상 34층의 레지던스 1개동 110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20만 원대이며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있다. (문의 ☎052-254-3001)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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