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타입 80%…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본격 분양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30일 15시 09분


코멘트
전용 59~109㎡, 2352가구… 일반분양 336가구 중 전용 59㎡가 80%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498번지 일대에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공급하고 있다.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길음뉴타운) 2구역의 재개발 사업인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총 2,3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 분양 물량 336가구 중 전용 59㎡의 소형 타입이 270가구로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 △59㎡ 270가구, △84㎡ 65가구, △109㎡ 1가구로 구성된다.

길음뉴타운은 1,5,6,8,9단지 등 이미 총 5개 단지, 5천여가구의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곳으로, 6차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까지 더해 7천가구 이상의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 일반분양분 중 80%가 소형타입… 다양한 설계로 체감면적 늘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전체 336세대 중 335세대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크기는 작지만 공간 활용도가 높은 ‘강소주택’을 짓기 위해 맞춤공간과 효율적 수납시스템을 적용한다. 총 11개 주택형이 제공되며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B타입, 84㎡ E타입 유닛이 전시돼 있다. 문의 l 02-764-8484

세대 수가 가장 많은 전용 59㎡는 A~D타입으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의 안방 부부욕실의 경우 수요자가 원하면 별도 비용 없이 드레스룸으로 교체해준다. 어린 자녀를 둔 30대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돼 자녀방 1개소에 붙박이장을 키즈패키지로 적용할 수 있다(유상옵션). A,C타입은 가장 보편적인 3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해 쾌적함이 높다. B타입은 3.5베이 구조로 ㄱ자형의 넓은 주방이 강점이다. 자녀방 사이가 가변형 벽체로 계획돼 큰방 하나로 사용하거나 방 2개로 나누어 쓸 수 있다. 또한 통합할 시 옵션에 따라 안방드레스룸과 복도펜트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D타입은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다. 자녀방 사이가 가변형으로 통합 가능하며 또한 수요자 기호에 따라 안방 발코니 거실 쪽 문을 만들거나 아트월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는 A~F까지 총 6개 타입 제공된다. 입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갖가지 옵션들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터닝도어 및 거실 아트월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확장시에는 주방을 △기본형 △홈카페형 △와이드다이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현관에는 중문 설치가 가능해 냉난방 효과를 높이면서 사생활 보호 효과까지 강화했다.

● 어린이 특화시설에 테마별 커뮤니티 센터, 첨단 시스템까지 갖춘 명품 아파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2개소를 비롯해 유치원1개소,키즈 클럽 등 다양한 보육과 교육 테마를 강화한 커뮤니티시설과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인 키즈 짐나지움이 들어선다. 또 특화 조경으로 놀이,자연환경,운동존으로 구성된 다양한 키즈존이 예정돼 있고 각 키즈 테마공간을 잇는 안전 보행로도 조성된다.

또한 래미안의 커뮤니티인 ‘클럽 래미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헬스존’을 비롯해 문고, 스터디룸이 갖춰진 ‘스터디존’, 카페, 주민회의실이 지어지는 ‘컬쳐존’,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 테마별 커뮤니티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12인치 스마트 HAS,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홈 앱 2.0 등의 스마트 시스템과 자동 세대 환기 시스템, 스마트 스트로벤 렌지후드, LED램프,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돼 한층 완성도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 우수한 교육환경, 역세권 교통, 인근 쇼핑시설 등 입지도 뛰어나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을 300m 도보 3분거리다. 북서울 꿈의숲이 인근에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동북선경전철이 착공예정에 따라 도심이동 및 강남 출퇴근 시간도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11월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수) 1순위, 5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접수하며, 12일(목) 당첨자발표에 이어 17일(화)~19일(목)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6만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