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컬러복합기 임대…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 몰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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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테크오에이


요즘 사무실 어느 곳에나 꼭 있는 컬러복합기. 원활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하지만 문제는 비싼 가격. 가뜩이나 불황에 목돈을 들여 사기엔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칼라테크오에이(대표 정진석·www.colortek.co.kr)는 이런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곳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최신형 컬러복합기를 임대해 쓸 수 있다. 컬러복합기를 임대하면 잉크 등 각종 소모품까지 렌털료에 포함돼 있어 사용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당일 설치, 당일 AS를 철칙으로 하는 칼라테크오에이는 아주 특별한 ‘원격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임대한 복사기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 중 불편함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다.

또 토너가 떨어지면 당일 방문이나 무상 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의 불필요한 업무 지연을 방지해준다.

현재 생활가전 렌털기업 코웨이의 전국 서비스망 700여 곳을 포함해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선물, 삼성SRA자산운용, 에이션패션, NHN엔터테인먼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이 칼라테크오에이를 통해 컬러복합기 렌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KCSI 고객만족도 1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후지제록스 컬러복합기를 중점 임대하고 있다.

정진석 칼라테크오에이 대표는 “고객이 먼저 전화한 ‘After(후)’가 아닌 ‘사전(Before)’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서비스 인재교육과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가 정신으로 2012년 창업 이후 50억 원 누적 매출을 달성하며 최단기 고속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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