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홍대와 신촌 가까워 문화시설 풍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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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우남건설이 서울 마포구 성산지구에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상암 우남퍼스트빌스타는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우남건설이 시공했다. 분양물량은 지하 4층, 지상 20층에 총 396실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에서 1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 쉽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건립으로 최근 성산동 일대에는 최근 오피스텔, 아파트 등 주택 수요가 늘고 있다. MBC 등 각종 언론사가 입주하고 있지만 상암동은 이로 인한 주거수요를 감당할 신규주택 건립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암동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면서도 교통이 발달한 성산동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익대, 신촌과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성산동은 DMC는 물론 홍익대, 신촌의 대학생 주거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며 “최근 분양한 오피스텔은 고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돼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02-362-3500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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