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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000만원대 전동스쿠터(세그웨이)→30만원대에 판매…진짜 대륙의 실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20 16:21
2015년 10월 20일 16시 21분
입력
2015-10-20 16:18
2015년 10월 20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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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사진=동아일보DB
샤오미, 1000만원대 전동스쿠터(세그웨이)→30만원대에 판매…진짜 대륙의 실수?
파격적인 가격으로 ‘대륙의 실수’라는 별칭이 붙은 샤오미가 또 다시 파격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였다.
샤오미는 1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1인용 전동스쿠터(세그웨이)와 TV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선보인 1인용 전동스쿠터 ‘나인봇 미니’는 샤오미가 투자한 회사 나인봇이 지난 4월 1인용 전동 스쿠터의 원조로 알려진 세그웨이를 인수한 뒤 처음 내놓는 제품이다.
놀라운 사실은 처음 나온 세그웨이가 1000만원 이상 고가였다면, 이번에 출시한 ‘나인봇 미니’가 1999위안(약 35만원)으로 가격파괴를 넘어 또 한 차례의 대륙의 실수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출시된 세그웨이 i2 SE는 7만8000위안(1379만원), 나인봇-E는 1만4900위안(263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다.
샤오미에 따르면 나인봇 미니의 최대 속도는 시속 16km이며 15도의 경사면을 쉽게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게가 12.8kg으로 차량 트렁크에 넣고 다닐 수 있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2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샤오미가 나인봇 미니와 함께 선보인 스마트 TV ‘미TV 3’는 LG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60인치 4K(3840X2160) UHD TV다.
가격은 4k 화질을 구현함에도 4999위안(88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두께는 11.6mm에 불과하다.
특히 4개의 서브우퍼를 내장해 깨끗한 음질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샤오미는 선 정리가 편리하다는 점을 장점을 내세웠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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