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9월 1일 공식 출시 앞두고 ‘신형 ES’ 깜짝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18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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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 국내 출시를 앞둔 ‘2016 올 뉴 ES’의 내외관이 깜짝 공개된다.

렉서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2016 올 뉴 ES’의 비공개 특별 쇼케이스인 ‘익스클루시브 디스플레이 존(Exclusive Display Zone)’을 설치하고 방문고객에게 신차의 내외관을 전격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등 큰 폭으로 변신한 렉서스 대표 베스트셀링 ES 라인업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아 적극적인 어필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6 올 뉴 ES’의 구매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누구나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 렉서스 SC (세일즈 컨설턴트)와 함께, 전시장에 마련된 비공개 쇼룸(Closed Show Room)에서 숨겨진 신차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신형 ES의 일반전시 및 모델 가격 발표 등 세부사항은 9월 1일 출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신형 ES는 수입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는 명성과 큰 폭의 디자인과 성능 향상으로 출시 이전부터 고객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클로즈드 쇼룸 운영 기간에도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하여 내방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016 올 뉴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6 올 뉴 ES350’의 총 2종으로 출시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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