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맨과 함께 ‘미니 포 미니 비지니스’ 최종 우승팀 발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9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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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젊고 열정적인 소규모 사업자의 사업 홍보를 돕고, 최종 미션 우승자에겐 미니 컨트리맨을 제공하는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MINI FOR MINI BUSINESS)’ 캠페인의 최종 우승팀을 29일 발표했다.

팬 투표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최종 우승팀은 숙박 업체 큐레이션 서비스 사업을 진행중인 ‘스테이폴리오(STAYFOLIO, 대표:이상묵)’로 3회의 걸친 미션 수행기간 동안 총 1만 9000여 표를 획득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스테이폴리오’는 우승 혜택으로 뉴 미니 컨트리맨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우승팀 외에도 맞춤 수제화 구두를 제작하는 ‘롱템스(Longtemps)’를 비롯해 미국 전역의 100년 이상 된 건축물 자재를 활용해 다양한 가구를 제작하는 ‘더 반(The BARN)’, 전국의 복어 전문점에 복어를 판매하는 ‘복선생’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여러 업체들이 최종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www.minibusiness.co.kr)를 통해 진행된 3라운드에 걸친 팬 참여 누적 투표수도 10만여 표에 달할 정도로 이번 캠페인에 대한 MINI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최종 우승에 선정된 ‘스테이폴리오’의 대표 이상묵씨는 “미니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에 공감해 참여한 도전에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스테이폴리오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니가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소규모 젊은 사업자들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5월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초반부터 300여 팀이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줬다. 3차의 걸친 라운드 별 진출자는 뉴 미니 컨트리맨 차량 랩핑 디자인 미션, 뉴 미니 컨트리맨을 활용한 창의적인 실험 진행 미션 등을 수행하며 각 팀 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을 뽐냈다.

한편, 최종 우승에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신생업체로 지역별로 머물기 좋은 장소를 큐레이팅하여 여행자에게 소개하는 웹진을 제작 및 발행하고 있으며, 7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체다.

두 달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자세한 활동들은 공식 홈페이지(www.minibusiness.co.kr) 및 미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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