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00억 재무성과 창출’ 사내 아이디어 포상…상금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3일 13시 56분


코멘트
포스코는 23일 중국산 저가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적인 아이디어를 낸 사내 ‘강건재솔루션PJT팀’을 그룹운영회의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강건재솔루션PJT팀은 저가의 반제품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어내고 수요처를 개발해 100억 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평가받아 1억5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포스코가 처음 실시한 ‘이노베이션 포스코 프로젝트’ 특별보상 제도의 일환이다. 연 10억 원 이상 초과실현이익을 달성하는 경우 성과에 비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황태호기자 tae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