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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준금리 1.75% 시대, 디플레 압박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2 14:04
2015년 3월 12일 14시 04분
입력
2015-03-12 13:55
2015년 3월 12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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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1.75% 출처=신동아.
12일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 1.75% 시대가 도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입장을 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을 접한 뒤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사상 최초로 우리 기준금리가 1%대로 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라 분석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본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0%에서 1.75%로 0.25% 낮추기로 인하했다.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2.25%에서 0.25%p 내린 이후 5개월 만에 추가로 낮춰졌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디플레이션 압박 때문에 경기부양 필요성이 높아졌고 세계 각국의 금리인하로 ‘글로벌 환율 전쟁’에서 수출 침체에 대한 우려를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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