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獨 iF 디자인 어워드서 기업 이미지 통합작업부문 본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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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업 이미지 통합작업’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흥국생명은 브랜드 디자인 회사인 에스티임과 함께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과 역동성’ 등의 기업 철학을 반영한 모티브 ‘씨앗’을 활용해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서체, 아이콘, 캐릭터 등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흥국생명은 한글 ‘ㅇ’에 씨앗 형태를 표현한 ‘흥국씨앗체’와 씨앗의 형태를 적용한 개성 있는 흥국 패밀리 캐릭터 및 아이콘을 완성했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
#흥국생명#iF 디자인 어워드#기업 이미지 통합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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