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벽화사업, 예술나무카페 등 나눔매칭사업 적극

  • 입력 2014년 12월 3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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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것만큼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 여기 나눔을 실천하며 2014년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설계감리 전문기업인 ‘벽산엔지니어링’이 그 주인공이다.

벽산엔지니어링은 30년 가까이 매년 20회 이상 임직원 전원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더욱 빛이 난다. ‘1% 벽산나눔매칭운동’ 역시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탄생한 것으로, 올해 초 1% 벽산나눔매칭사업 선포식을 개최하며 벽산엔지니어링의 나눔과 봉사에 대한 열정은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

올 한 해 쌓아 올린 1% 벽산나눔매칭사업의 기금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손을 맞잡고 도시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태원 도깨비시장 프로젝트’를 진행, 해당 지역을 문화와 예술의 낭만이 흐르는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지난 8월에는 5개월의 장기프로젝트인 ‘벽산엔지니어링 학교 공공벽화 프로젝트 School-Change Up’을 실시했다.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 경제적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4개 학교를 선정해 공공벽화사업을 펼쳐 미술을 접목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건전하고 교육적인 공공예술 작업을 펼쳤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학교 벽화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성 아야진초등학교와 강원 춘천고등학교에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꿀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를 그린 것이다.

이 밖에도 ‘예술나무카페 프로젝트’의를 통해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에 공연예술 중심의 무대와 전시공간, 예술가와 시민들의 소통의 공간 조성에 매칭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일동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함께하는 환아들을 위한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하는 해피데이(HAPPYDAY)’를 실시하며 나눔의 2014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어린 나이에 병으로 아파하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장기입원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심어주고, 창의성과 사회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사의 임직원들이 휴가를 반납하며 문화 예술을 근간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속에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과 삶에 대한 보람을 느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칭기금 모금과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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