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폴크스바겐의 연비왕 ‘신형 제타’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1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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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광장에서 ‘신형 제타’의 사진행사를 갖고 국내 공식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110마력 2.0 TDI 블루모션과 150마력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신차는 110마력 2.0 TDI 블루모션 모델의 경우 기존 105마력 1.6 TDI 블루모션 엔진을 대체한다.

제타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은 1968cc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듀얼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50마력은 1750~3000rpm의 실용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34.7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없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복합연비는 15.5km/l(도심13.8/고속 18.1)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6g/km이다. 가격은3650만 원이다.

제타 2.0 TDI 블루모션은 110마력의 1968cc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에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되었으며, 뛰어난 연료 효율성에 포커스를 맞춘 모델이다. 복합연비는 16.3km/l(도심 14.4/ 고속 19.4)로 1등급 연비를 획득했다. 가격은315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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