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희 청주 본격 오픈, 모델하우스 분위기는

  • 입력 2014년 11월 22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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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관광 수요 풍부한 청주, 숙박형 시설 부족으로분양형 호텔 '락희'에 관심 높아
- 시행사 주체 10년 임대차계약에 확정수익보장까지 제공,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챙겨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온 분양형 호텔 '락희' 청주점이 2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락희' 청주점이 들어서는 청주시 흥덕구 지웰시티 일대는 청주에서도 '강남'으로 통하는 중심상업지구로, 각종 기업체들과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고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한 509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도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계약 약 3일만에 완판을 기록했을 정도.

이처럼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 속에서 분양형 호텔 '락희' 청주점의 견본주택은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내방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1 전담 상담 예약제로 운영되다 보니,스케쥴에맞춰 상담 예약을 한 후 내부를 둘러보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복대2동에 거주하는 강모씨(51, 남)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많아 상담을 받으려 방문했다"며 "청주 지역 인근으로 산업단지나 관광수요 대비 숙박형 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노후를 대비해 투자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수요자들은 시행사 (주)흥복을 주체로 10년 임대차계약을 체결, 전문경영기업의 통합적인 관리로 공실 여부에 관계없이 수익을 확정보장해주는 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락희' 브랜드로 전국에서 성공적인비즈던스 호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흥복이 직접 투자자들에게 10년 이상 수익을 보장해 주는 것은 물론,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며 "충청북도는 중부권 중심 산업도시로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하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이번 분양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락희 청주점은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기준 20㎡~80㎡ 총 352실 규모로, 고품격 서비스와 인테리어로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공간으로 관광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인 비즈던스 호텔로 운영된다.

객실은 지상 4층~15층에 위치하며 1~2층은 근린생활 및 식음시설, 3층은 레스토랑, 휘트니스, 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며 투숙객은 픽업서비스는 물론 조식서비스, 휘트니스 등 일부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번지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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