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친퀘첸토 한정판 모델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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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는 피아트 ‘친퀘첸토’에 편의사양을 개선한 ‘친퀘첸토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10일 선보였다. 색상은 라이트그린, 라이트블루, 에스프레소 세 가지다.

이 차는 고급형 ‘컬러 플러스’(2390만 원)와 일반형 ‘컬러 베이스’(2090만 원) 두 가지로 나뉜다. 컬러 플러스에는 계기판이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로 바뀌어 연료소비효율(연비), 주행가능 거리, 차량 상태 등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휠 크기는 15인치에서 16인치로 커졌다. 컬러 베이스는 눈부심 현상을 방지해주는 룸미러와 후방 주차 센서 등을 새로 적용했다.

1.4L 16V 멀티에어 엔진과 전자제어식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02마력, 최대 토크 12.8kg·m를 낸다. 연비는 L당 11.8km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친퀘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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