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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임단협 최종 타결 “통상임금 확대 추후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0-28 09:38
2014년 10월 28일 09시 38분
입력
2014-10-28 09:32
2014년 10월 28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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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올해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개정이 최종 타결됐다.
28일 기아차 노조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찬반투표는 2만9453명이 참여해 9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찬성률은 임금 부문 70.1%, 단협 부분 65.2%, 통상임금 부분 60.1%를 기록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2일 ▲기본급 9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 격려금 450% + 890만 원(경영성과금 300% + 500만원,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50%, 신차성공기념 장려금 370만 원, 재래시장상품권 20만 원) 등에 합의한 바 있다.
그 외에 노사는 잠정 합의에 따라 주간연속 2교대 도입 취지와 원칙에 따라 잔업 없는 완성된 주간연속2교대제(8시간+8시간)를 당초 합의했던 2016년 3월까지 시행키로 하되, 시행시기 단축을 위해 노사 간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쟁점이 됐던 통상임금 확대 여부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임금체계개선 노사공동위원회’를 만들어 통상임금을 포함한 선진임금체계 도입을 위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올해 임단협을 모두 마무리 짓게 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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