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플래그쉽 제품군 신규 펌웨어 발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6일 14시 40분


코멘트

티피링크(TP-LINK)는 자사의 플래그십 제품 중 11ac를 지원하는 AC 1750 Archer C7, 듀얼밴드 기가비트 공유기 TL-WDR4300와 보급형 300Mbps 무선 N 공유기 TL-WR940N 제품의 신규 펌웨어를 6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Archer C7에 적용할 경우 △SIP ALG 기능 추가 △미디어서버 기능 개선 △일부 모바일 기기와의 5GHz 연결 개선 △Xbox 360의 호환성 및 기타 오류가 개선된다.

특히 티피링크의 듀얼밴드 기가비트 공유기 TL-WDR4300의 3차 정식 펌웨어에서는 △비디오 스트리밍 △WDS △USB Storage Sharing 접속 및 미디어 서버에서 발생하던 오류들이 개선돼 성능 효과를 볼 수 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 주의할 점은 제품의 모든 설정 정보가 초기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파일 백업 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한다.

티피링크코리아 데이비스 왕 지사장은 “다양성과 복잡성이 공존하는 한국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국내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에 반영할 것”이라며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