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G3’ 현존 제품중 최고” 유럽서 릴레이 호평

英-獨-佛서 ★★★★★ 만점

LG전자 스마트폰 ‘G3’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해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G3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시장의 대표적인 현지 정보기술(IT) 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고 있다.

프랑스 유명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는 “G3는 현재 나와 있는 스마트폰 중 최고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을 만하다”며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줬다. 또 G3의 디스플레이, 디자인, 카메라 기능 등을 높게 평가하며 ‘다재다능한 스마트폰’으로 표현했다.

영국 IT 매체인 ‘모바일 초이스’도 역시 최고점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이 매체 역시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기능이 경쟁 모델들을 앞선다고 평가했다. 영국 ‘스터프’도 얇은 베젤과 플라스틱임에도 금속 느낌이 나는 디자인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며 별 5개를 줬다. 스터프는 ‘G2’도 ‘올해의 제품’과 ‘올해의 휴대전화’로 선정한 바 있다. 독일 매체인 ‘커넥트’도 이달 제품 평가에서 G3를 다루며 만점인 5점을 부여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아시아 지역에서 G3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부터 유럽과 북미시장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