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맞은 아반떼, 국내서 195만대 팔렸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3월 17일 07시 00분


현대차 ‘장미꽃+감사카드’ 깜짝 선물

스무 살 아반떼, 195만대의 아반떼가 우리 국토를 누볐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민차 ‘아반떼’가 스무 살을 맞았다. 아반떼는 지난 1995년 3월 17일 ‘엘란트라’를 대체하는 현대차의 2세대 준중형차로 첫 선을 보였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생산·판매되고 있는 5세대 ‘아반떼(MD)’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상품성 개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반떼라는 차명으로만 지난달까지 만 19년 동안 내수 시장에서 195만여대가 판매됐다. 금년 내에 내수판매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세대 아반떼는 2010년 8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44개월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42만여 대가 판매되는 등 월 평균판매 1만대 가까운 높은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차는 ‘아반떼 스무 살 생일’을 자축하고, 그 동안 성원해준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카마스터(영업직원)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관할 지역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아반떼에 직접 장미꽃 1송이와 감사카드(사진)를 깜짝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이 받은 선물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해 이달 31일까지 본인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후 해당 주소를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맥북 레티나(1명), ▲아이패드 에어(5명), ▲커피 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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