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중견·중소기업 참여형 프로그램… 전략실행역량 강화프로그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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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포스트파트너즈㈜

박상우 대표
박상우 대표
성장 한계에 부딪친 중견·중소기업의 재도약을 돕고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와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자립 역량을 키워주는 경영전략 컨설팅 프로그램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경영자문 및 전략컨설팅 업체인 와이즈포스트파트너즈㈜(대표 박상우 www.wpcon.co.kr)는 기업의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참여형 전략실행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04년 설립된 와이즈포스트파트너즈㈜는 일반적인 ‘보고서’ 중심이 아닌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국내 대표적 경영 전략 컨설팅업체다.

이 회사는 최근 단순한 교육과 경영자문을 넘어 기업이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내놨다. 새 프로그램은 기업과 와이즈포스트파트너즈㈜의 ‘드림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가장 효과적인 미래전략과 대안을 도출하는 스토리텔링에 기반을 뒀다.

참여형 전략 실행역량 강화프로그램은 5개 핵심모듈로 구성돼 있다. △기업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도출하는 전략적 방법론 △성장엔진을 재 점화하는 경쟁전략 △글로벌시장 안착 방법 △새로운 성장 먹거리 발굴 △전략실행을 위한 인력과 조직 변화 유도가 그것이다.

박상우 대표는 “직원이 50명 이상인 기업은 성장침체기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현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당사자들이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 이를 종합해 기업의 성공전략을 수립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프로그램 진행과 동시에 전략 컨설팅 보고서를 작성해 2배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지만, 컨설팅 비용은 기존에 비해 3분의 1로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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