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현대차,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 ‘HTRAC’ 신형 제네시스에 최초 적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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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7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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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 ‘HTRAC’ 신형 제네시스에 최초 적용

현대자동차(주)는 최신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전자식 AWD(All Wheel Drive)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을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탑재될 ‘HTRAC’은 일부 자동차 메이커들이 채택한 기계식 4륜 구동 방식과 달리 ▲4개 바퀴의 구동력을 도로상태에 따라 전자식으로 가변 제어 ▲변속 모드에 따라서도 능동적으로 구동력을 제어한다는 점 등에서 한 단계 진화한 4륜 구동 시스템이다.

전자식 AWD 가 탑재된 차량은 기본적으로 차량 속도 및 노면 상태를 감지하여 좌우 바퀴의 제동력과 전륜, 후륜에 모두 동력을 배분하여 눈길, 빗길 등 미끄러운 도로와 코너링 운전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지엠,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업 선정

한국지엠주식회사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3년 산업·발전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을 선도 국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GM의 온실가스배출과 에너지 절감을 포함한 친환경 정책을 국내 사업장에 성공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지엠 마수드 아민 자바헤리 (Masoud Amin-Javaheri) 시설환경 총괄임원은 “앞으로도 온실가스감축과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자동차 업계 최고의 친환경 녹색성장 기업으로써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 쥬크(JUKE) 홍대에서 추성훈 초청, 주말 팔씨름 이벤트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스포티 CUV 쥬크(JUKE)의 출시를 기념해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특별 팝업 스토어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대 상상마당 맞은편에 마련된 쥬크 팝업 스토어(Pop-up Store)는 쥬크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럭키 크레인(Lucky Crane), 스텝과의 다트 배틀(Dart Battle)을 통해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 및 스파 이용권, BOSE¤ IE2 오디오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9일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추성훈을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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