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포털 ‘다음’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

다크에덴이 국내 대표 종합 포털 사이트인 다음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대표 유태호)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세훈)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정통 호러 액션 MMORPG ‘다크에덴’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 포털 ‘다음 게임(game.daum.net)’을 통한 채널링 서비스는 오는 7월 중순부터 시작 될 예정으로, 다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다크에덴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다음’은 국내 3,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종합 포털 사이트다. 다음은 2009년부터 본격적인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폭넓게 서비스하고 있다.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이봉재 실장은 “다크에덴 상용화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많은 MMORPG 유저들에게 보다 쉽게 다크에덴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이번 다음 채널링을 제휴하게 되었으며, MMORPG 팬들에게 다크에덴을 소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MMORPG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다음 채널링을 축하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다크에덴 회원들만을 위해서는 특별 이벤트가 추가 될 계획이다.

다크에덴은 출시 10년이 넘었지만, ‘리니지’ 다음으로 2D MMORPG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PVP (이용자 간 전투)와 차별화 된 세 종족이 특징이다. 세 종족은 ‘뱀파이어’, 그리고 이들과 싸우는 인간 ‘슬레이어’, 그리고 인간과 뱀파이어의 중간 ‘아우스터즈’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아이템 거래 순위 10위로 30~40대 성인 남성들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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