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에이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복합주거시설 ‘대방역 프리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에 전용면적 13∼18m²인 도시형생활주택 88채와 17∼21m²인 오피스텔 27실로 구성된다.
알디에이는 대방역 프리가의 도시형생활주택 분양마감이 임박했고 곧 오피스텔 분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방역 프리가의 장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를 바로 앞에 둔 입지조건이다. 사업지에서 불과 500여 m 떨어진 여의교만 건너면 바로 KBS별관이 있는 여의교오거리에 이를 수 있다. 2011년 개통한 샛강다리가 가까워 여의도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여의도에서 일하는 젊은 직장인들의 임대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의도에는 대기업 입주가 예정된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축회관을 비롯해 최고 72층 높이의 여의도파크원 등 상주 근로자가 5만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오피스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부동산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대방역 프리가는 1호선 대방역이 약 500m, 지하철 1·5호선 환승 신길역이 650m 거리에 있어 영등포와 여의도, 김포공항 방면 진출이 수월하다. 게다가 서울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 샛강역도 가까워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잡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노들길,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도 가까워 승용차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방역 프리가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는 보기 드문 66%의 획기적인 전용률을 자랑한다. 전면에 광폭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며 이 덕분에 방폭이 평균 3.3m에 불과한 기존 도시형생활주택에 비해 4m 수준의 남다른 개방감을 내세운다. 전면부터 자리 잡은 무려 7칸의 붙박이장은 별도의 가구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도 아주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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