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3.0]유기농 비타민으로 환절기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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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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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계절에는 독감과 유행성 눈병 환자가 늘어나는데 특히 감기 등 호흡기질환 환자가 많아진다.

○ 면역력 강화엔 비타민B가 필수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첫걸음은 외출 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 그리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B다. 일명 ‘면역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몸의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 바이러스 침입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T-임파구 생산이 감소한다. 체내에 T-임파구가 줄어들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침입할 때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현대인은 예전보다 강도 높은 스트레스, 과로, 술, 담배 등 유해환경에 더욱 자주 노출되고 피로도도 심해 권장량보다 5∼10배 많은 비타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 때문에 종합비타민제를 선택할 때는 비타민B군이 고함량으로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필요한 만큼만 영양소를 흡수하고 나머지는 소변과 땀으로 배출된다. 비타민B 고함량 제품을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면 하루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체내 균형을 유지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유기농 원료에서 비타민 추출


LG생명과학의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유기농 구아바, 홀리바질, 레몬 등에서 추출한 비타민B군 6종이 일일 섭취기준 이상으로 함유돼 있다. 구아바는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이 풍부하며 레몬은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B도 함유하고 있다. 또 유기농으로 재배한 인디안구스베리에서 추출한 비타민C가 일일 섭취량만큼 들어있으며 겨자씨에서 추출한 항산화 영양소 셀레늄도 일일 섭취기준의 120%나 포함됐다.

리튠은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한다. 미국 농무부가 인증한 유기농 원료만 사용하고 있다. 불균형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비타민B1을 일일 섭취기준의 800%, 비타민B2는 583%, 비타민B6는 533% 등 고함량으로 담았다. 비타민은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먹도록 했다.

○ 어린이 위한 17종 영양소 함유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을 고려한 제품도 있다. ‘리튠 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비타민 12종을 일일 섭취기준만큼 담았고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셀레늄 등 미네랄 5종도 함유하고 있다.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도록 탄산칼슘이나 해조류 추출 칼슘이 아닌 뉴질랜드산 우유에서 추출한 천연원료 유청칼슘을 사용했다. 성장기 어린이의 뼈 성장과 치아 형성에 도움을 준다. 근육 형성과 면역 기능을 돕는 아연이 일일 섭취기준만큼 들어있고 활동이 많은 어린이들의 혈액과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철분도 함유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맛있게 씹어 먹을 수 있도록 딸기맛과 오렌지맛이 나는 천연 과일 농축분말과 향료를 사용했다. www.retune.co.kr, 080-2468-080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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