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CSI 1위 기업]안심을 선물하는 글로벌 보험사, 고객 만족 위한 서비스 브랜드 출범

  • Array
  • 입력 2012년 9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자동차보험/장기보험 부문·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올해 2월 새롭게 ‘업(業)의 개념’을 마련했다. 경영의 핵심이 되는 가치관을 반영한 중장기 비전의 방향타를 혁신한 것이다. ‘고객에게 안심을 주는 리스크 솔루션(risk solution) 사업’. 이 업의 개념과 함께 2020년을 향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2020년 보험매출 34조 원, 자산 100조 원 규모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초일류 손해보험사’가 그것이다.

올 2월 부임한 김창수 대표를 필두로 본격적인 경영혁신에 나선 삼성화재가 KCSI 자동차보험 15년 연속 1위, 장기보험 2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단순히 상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1의 가치로 삼는 회사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삼성화재로서는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이를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서비스하겠다’는 ‘내 일처럼’ 서비스 브랜드를 출범하는 등 고객만족 경영이 한발 더 나아갈 계기로 삼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은 △Sincere(진정성을 담은 서비스) △Caring(세심한 고객관리) △Simple(간편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등 3가지를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고객중심 경영의 실천 노력에 힘입어 삼성화재는 매출, 재무건전성, 고객만족도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모든 부문에서 국내 손보사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화재는 해외 진출 또한 미래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있다. 본체가 지닌 핵심역량을 해외에도 그대로 접목해 견실한 성장기반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김창수 대표
김창수 대표
이에 따라 올 1월 싱가포르에 ‘삼성리(삼성재보험 주식회사·Samsung Reinsurance Pte.Ltd.)’를 설립하여 선진 재보험기법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중국에서도 국내 기업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하여 자동차보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올해 안에 러시아 주재 사무소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2020년 글로벌 톱 10을 꿈꾸며 이를 위한 3단계 로드맵을 공표한 바 있는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가치’와 ‘나눔’을 양대 축으로 삼고,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확대 및 업의 본질에 맞는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운영을 비롯한 교통문화지원사업, 안내견 분양 등 회사 대표 사회공헌사업과 함께 보험설계사 공헌사업인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 등 활동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