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전액교비지원으로 재학생들 하와이 대학에 파견

관광특성화대학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가 8월 8일 하와이 유학 전액교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46명의 재학생을 University of Hawaii KCC 대학에 파견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2011년 9월부터 연인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하와이교육원을 매입, 개원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하와이 현지에 있는 교류협정대학 University of Hawaii KCC 대학에 전액교비지원으로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을 파견하고 있다.

개교 이래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에 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관광대학교는 University of Hawaii KCC 대학을 포함한 유수의 해외교류협정대학에 806명의 유학생(해외인턴십포함)과 470명의 어학연수생을 파견. 총 1,276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2012학년도 2학기 University of Hawaii KCC 대학으로 출국하여 현재 전공수업 및 어학수업에 매진 중인 호텔경영학과 이우석 학생은 “매일 전공수업과 과제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이 향상됨을 느낀다. Hospitality and Tourism등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 더 넓은 지식과 시야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경영과 차민섭 학생은 “강의 스케쥴 및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학습 하고 있다. 교양 수업을 통해서는 "human Rights" 에 대해 배웠는데 생각했던 인간의 권리 및 기본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참 신선한 주제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University of Hawaii KCC 대학에서 유학중인 46명의 학생들은 18주간의 교육을 받고 12월말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2년 한 해에만 총 189명(유학생 130명, 어학연수생 49명, 인턴십 10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 전액 교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University of Hawaii KCC 대학에 130명의 학생이 유학, 연수 혜택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정용근 총장은 “미래의 관광학도를 양성하는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뛰어난 어학 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해외 유학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외국어 캠프를 실시하고 전액교비 지원하는 한편, 하와이 현지에 기숙형 교육원을 설립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유학생활을 통해 기른 어학 실력과 글로벌 매너로 한국 관광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려줄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8월 16일(목)부터 10월 05일(금)까지 2013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한다. 면접은 10월 9일(화)부터 10월 12일(금)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10월 25일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t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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