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대신증권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 서비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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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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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딜러 통해 입찰에 참여하세요, 대신증권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 서비스’


대신증권은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나 은행 등 국고채전문딜러(PD)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4월 개인배정 전체입찰 금액 194억 원 중 30%가 넘는 74억 원의 개인 자금이 대신증권을 통해 참여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행서비스 수수료가 따로 없어 1억 원의 물가채를 살 때 기존 방식보다 100만∼150만 원의 비용이 줄어 서비스를 신청하는 투자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은 매월 세 번째 월요일에 진행되며 이번 달 입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증권의 입찰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 어린이펀드 업계 최저 수수료, 한국투자증권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증권펀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증권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소투자기간이 10년인 장기투자펀드이며 수수료가 1.248%(C클래스 기준)로 국내의 어린이펀드 중 업계 최저 수준이다.

어린이펀드는 이른 시기부터 꾸준히 자금을 모아 향후 대학등록금 및 유학자금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입하는 만큼 낮은 보수와 최소투자기간을 정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이 상품을 증여 목적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올해 연말까지 가입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해 ‘중국 장보고 역사탐방 해외기행’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다양한 상품 자산군을 한번에 투자한다, 신한금융투자 자산배분형랩 ‘오페라’


신한금융투자는 리스크에 따라 일정 비율로 투자자금을 배분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배분형랩 ‘오페라(Opera)’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전문가 그룹에 의해 엄선된 주식, 펀드,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유동성 등을 동시에 운용하는 상품이다. 한 계좌 내에서 다양한 상품 자산군에 투자 할 수 있어 원스톱 투자가 가능하며 계좌단위로 자산을 운용해 실시간으로 손쉽게 자산운용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 안정, 안정추구, 중립, 적극투자, 공격 등 다섯 가지 형태로 나뉘며 투자 성향을 분석해 고객에게 맞는 투자 솔루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분기별로 솔루션 유형 간 전환도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표준형 1억 원, 맞춤형 5억 원이며 솔루션 형태에 따라 연 0.5∼2.0%의 후취 수수료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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