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다이어트시장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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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브랜드 ‘씨앗’ 선보여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씨앗(Ciaat·사진)’을 만들어 다이어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씨앗의 12종(홍삼류 비타민류 등) 제품 가운데 다이어트용 신제품은 5종으로 화장품 브랜드숍 ‘보떼’와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다이어트시장은 2000억 원 규모였고, 올해에도 10%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화장품과 건강음료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접목해 기존 다이어트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이어트 제품은 ‘씨앗 슬림 14 다이어트’와 ‘씨앗 프렌치 쁘띠 다이어트’ ‘씨앗 핫 다이어트’ 등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3종, ‘씨앗 다이어트 에프’ ‘씨앗 다이어트 씨’ 등 태블릿 제품 2종 등 모두 5종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기업#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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