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봄이다]압박 속옷이 근육보호 동시에 운동효과 극대화

  • Array
  • 입력 2012년 3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블랙야크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새로운 개념의 압박 기능성 이너웨어 제품인 ‘BBG(Blackyak Body Gear·블랙야크 보디 기어) 머슬파워’의 판매를 시작했다. BBG 머슬파워는 클라이밍, 트레킹, 러닝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신개념 이너웨어다.

신체의 근육형상에 따라 정밀하게 설계된 입체패턴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근육 보호와 신체 활성화를 통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떤 활동에도 편안한 움직임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총괄한 임상테스트에서 BBG 머슬파워는 일반적인 면 소재 제품에 비해 착용자의 대퇴근, 상완근 근력이 모두 높아지고 체온과 심장박동수가 빠르게 회복되는 결과가 나왔다. 또 블랙야크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야크드라이’ 소재가 옷 전체에 적용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하기 때문에 늘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축성도 뛰어나다.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함께 찍은 블랙야크의 TV 광고도 누리꾼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는데, 바로 이 장면이 블랙야크의 TV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었다.


해발 4800m 고원에 위치한 네팔의 고쿄 호수 등 히말라야의 눈 덮인 절경을 배경으로 8일간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조인성과 한효주는 설원의 아름다움에 풍덩 빠졌다고 한다. 이번 광고 촬영장소인 고쿄 호수는 히말라야에서도 에베레스트, 로체, 초오유 등의 고봉들은 물론이고 세계 10대 미봉 중 하나로 히말라야의 진주목걸이라 불리는 ‘아마다블람’ 일대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네팔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 높은 장소다.

장순철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부장은 “지난해 촬영 경험이 있는 조인성 씨는 물론이고 처음 고산지대를 찾은 한효주 씨도 별다른 고산병 증세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영상에 가득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이번 TV 광고는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
#블랙야크#아웃도어#기능성#이너웨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