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옥에서 즐기는 한식의 아름다움 ‘자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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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5일 18시 25분


고대의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하늘을 하나의 나라로 보았다. 그 중 음양의 조화와 별, 풍수의 위치가 완벽해 최고의 명당으로 하늘나라 임금이 사는 궁궐을 ‘자미궁’이라 불렀다. 자미궁은 좌우로 길게 무언가를 보호하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이 자미궁을 둘러싼 울타리 별들의 담을 자미원이라고 불렀는데, 이 자미원에 있는 별은 궁궐을 지키는 장군과 신하라고 생각했다.

인천시 원당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자미궁’은 고객들에게 하늘나라 궁궐에서 산해진미를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통 한정식 전문 조리진을 구성해 최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와 건축 방식으로 전통 한옥으로 건설했으며 건물의 위치와 나무 한 그루, 돌석상 하나까지 풍수에 맞추어 조경을 아름답고 기품 있게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풍수학 박사 1호인 박시익 교수가 설계에서 마감까지 자문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건축한 ‘자미궁’ 건물은 건물을 만드는 데 사용될 목재를 건조 후 1년 6개월의 치목과정을 거쳤으며 전통기와 시공을 위해 사용된 황토만 해도 트럭 20대 분량에 달한다. 내부공사 역시 대나무로 외를 엮어 황토로 마무리하는 등 자미궁 한옥에 들어오면 나무냄새와 흙냄새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름에는 에어컨이 필요 없고, 겨울에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옛 조상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통 한옥이다.

또한 음식 역시 깨끗한 음식점을 표방하며 지하 210미터의 암반수는 이집만의 자랑이며 암반수를 이용한 간장 된장 및 식수로 활용하며 이집에 들어서면 주방에서 음식하는 것을 손님들한테 완전 개방하여 손님들이 아무 때고 주방을 볼 수 있게 스크린으로 설치를 해 놓았으며 위생관리 특등급. 효소음식의 진수. 전통한정식. 목표아래 음식가격 역시 코스요리로 자미일성 15000원부터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게 다양하다. 특히 효소 음식은 이집의 자랑! 집에 있는 장독 항아리는 전부 다 효소 항아리다.

‘자미궁’은 음식의 가짓수가 너무 많아 이름을 외우기도 힘들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메뉴 구성이 다양하다. 특히 자미궁의 코스 요리는 계절죽과 샐러드, 생선회와 계절냉채, 구절판, 신선로, 양송이등심구이 등 찬 음식부터 따뜻하고 기름진 음식의 순서로 나오고 있으며 코스 요리 이외에도 양송이들깨탕, 갈비찜 등 단품 메뉴도 갖추고 있다.

백일잔치와 돌잔치, 환갑잔치 등 다양한 가족모임을 즐길 수 있으며 테이블이 독립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회식이나 상견례와 같은 조용하면서도 화담을 할 수 있는 모임을 하기에 적절하다. 예약은 홈페이지(www.jamigung.com ) 또는 전화(032-567-1188)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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