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위한 1+3 국제전형 프로그램을 국내 유명 대학들이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상명대학교-하와이주립대학교 1+3 글로벌유학전형은 미국 Tier 1 명문대학교인 하와이주립대학교 입학보장으로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4,400여개 대학교 중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명문대학교는 Tier 1에 속하는 대학교가 대부분인데 하와이주립대는 2011년 미국 US NEWS(usnews.com)가 발표한 미국대학랭킹(US News & World Report)에서 164위를 랭크하여 약 250여개의 대학까지 일컫는 Tier 1 명문대학교에 포함되어 있다.
상명대학교-하와이주립대학교 1+3 글로벌유학전형은 상명대학교의 글로벌 교육시스템을 통해 1년간 대학교양과정과 미국아카데미영어과정을 집중적으로 이수하게 한 후 미국 하와이주정부의 하와이주립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와이주립대학교는 미국 하와이주정부의 유일한 주립대학교이며 교내에 10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캠퍼스는 마노아(MANOA)이며 2번째로 큰 캠퍼스는 카피올라니(KAPIOLANI)캠퍼스이다.
상명대학교에서 1년의 과정을 마친 학생은 현지에서 '1, 2학년 대학교'란 애칭을 갖고 있는 카피올라니 대학에서 2학년 과정을 마친 후 본인이 선택한 전공에 따라 3학년부터 메인캠퍼스인 마노아 대학에서 전공을 이수한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하와이주립대는 Tier 1의 명문대학교답게 미국 내 최우수 전공 학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영어교육학(TESOL)은 미국 내 최정상의 전공 과정이며 이외에 국제경영학, 호텔경영학, 해양학, 천문학, 문헌정보학, 물리학과 등은 미국 내 TOP 10위권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하와이는 최고 수준의 병원, 호텔 등이 밀집한 세계 최고의 휴양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졸업 후 인턴쉽과 현지 취업에서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본 전형은 미국 유학을 위해 필요한 TOEFL이나 SAT성적과 상관없이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면접만으로 입학생을 선발함으로 별도의 유학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도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하와이주립대학교에 한국학생을 위한 글로벌센터를 설립하여 유학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인 현지 부적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글로벌센터는 학생이 입학 첫 해에 어려움을 겪는 학사 관리의 문제점을 바로 교내에서 해결해 주며, 관리형 기숙사를 1년간 저렴하게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현지 생활을 관리, 지원한다.
본 과정은 양 대학 간의 정식 교육교류협정에 의거한 정규 글로벌 유학전형으로서 선발된 신입생은 학점 관리, 학생증 발급, 도서관과 학생식당 이용 등에 있어 상명대학교 학생들과 동일한 자격을 갖게 된다.
2012학년도 신입생 전형은 정시 1차와 2차 선발로 나누어 모집할 예정이지만 정시 1차에서 선발 정원이 마감될 경우 2차 전형은 실시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