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는 빼빼로데이와 수능시험이 겹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2011년 11월 11일로 숫자 1이 여섯 번이나 겹친다고 해서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고 불리며 열풍이 거세다.
1자와 닮은 초코막대과자를 선물하던 것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빼빼로데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벤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며 연인들 사이에서 과자뿐만 아니라 특별한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 발전했다.
이런 가운데 ‘예능대세’ 붐을 사랑의 메신저로 앞세운 꽃배달 서비스 전문업체 ‘붐꽃배달’은 천 년에 한 번 찾아 온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작전에 돌입했다. 군 제대 후 지상파, 케이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재 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하는 붐이 빼빼로와 꽃바구니를 전하는 사랑의 꽃배달부로 나선 것.
‘붐꽃배달’ 관계자는 “방송 MC, DJ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붐이 평소 꽃과 화분 기르기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그의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 고객들에게 꽃을 통한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또 ‘붐꽃배달’ 역시 꽃배달 서비스 업계의 새로운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붐꽃배달’ 홈페이지(www.flower365.com)에서는 ‘빼빼로데이 특별 이벤트’를 기획하고 꽃바구니와 빼빼로 3종 세트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전문 플로리스트의 디자인으로 직접 만든 다양한 꽃바구니와 빼빼로 3종 세트로 받는 사람의 마음에 기쁨을 더해주는 선물이다.
기존의 꽃바구니, 꽃다발 외에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비누꽃으로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빼빼로 3종 세트를 결합한 상품들도 있다. 비누꽃은 생화의 아름다움에 밀리지 않는 자연스러움과 장기간 지속되는 은은한 아로마 향기까지 더해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비누꽃은 외관상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달콤한 향의 비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빼빼로데이 이벤트와 꽃배달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붐꽃배달’ 홈페이지와 24시간고객센터(1666-3651)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주문과 함께 전국 3시간 이내에 고품질의 꽃배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