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판교 엠타워’, 강남서 14분… 한국판 실리콘밸리에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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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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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에서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판교 엠타워’의 1층 스트리트 상가가 분양 중이다. 삼성에버랜드가 시공을,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주 간선도로인 판교로와 대왕판교로의 교차 지역에 들어서는 상가로, 모든 상가점포가 1층 대로변에 배치돼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판교 엠타워의 상업시설은 95.8%의 높은 전용률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판교신도시는 상업용지가 전체 면적의 1.4%에 불과하다”며 “판교테크노밸리의 중심상권에 들어서는 판교 엠타워는 주변 기업들의 이용이 편리해 조기에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판교신도시 내 66만1915m²의 터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 중인 판교테크노밸리는 현재까지 삼성테크윈, SK케미칼, SK텔레시스, 파스퇴르연구소, 안철수연구소, 넥슨, 미래에셋, 엔씨소프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앞으로 3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상주인구가 약 9만 명, 유동인구가 약 16만 명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28일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약 14분대에 서울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다. 판교 엠타워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은 내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031-726-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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