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경영학과, ‘인디뮤직 페스티벌’ 개최

'인디언(INDIAN) 特使 2011’ ... 문화예술경영 실무에 직접 참여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특성화사업팀을 구성해 이론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공연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놓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생들은 오는 4일(일) 오후 6시~9시 30분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인디언(INDIAN) 特使 2011’라는 이름의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학생들은 인디언(인디인의 강렬한 의지, 특성을 나타냄)과 ‘특(特)’성화 ‘사(使)’업의 줄임말을 함께 사용해 공연명을 ‘인디언(INDIAN) 特使 2011’로 지었다.

공연에는 인디밴드 Jass Band 흠(HEUM), 스팟라이트(SPOTLIGHT), 하늘달리기(RUNNING SKY), 라이밴드(RHY BAND),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네바다 51(NEVADA#51)이 출연해 따뜻한 감성과 뜨거운 열정이 공존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전공 학생들은 문화예술 현상을 분석하고 다각도로 이해하면서 문화예술경영 현장실무를 배우기 위해 학과 내 특성화 사업팀을 꾸려 지난 4월부터 이 공연을 준비해왔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의 여러 분야 중 공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학생들이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이뤄지는 공연기획, 마케팅, 홍보 등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문화예술경영 현장 실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 경희대학교 문화에술경영학과 한혜원 선생(☎ 02-3299-865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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