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선물 특집] 술자리로 지친 간, 이젠 옻으로 다스려요

옻가네｜홍삼참옻위간보

한국의 대표적인 칠기공예제품으로 나전칠기를 들 수 있다. 나전칠기의 부식을 막아주고 광택을 유지시켜주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옻칠이다. 옻칠은 시중의 화학 페인트류인 래커와 달리 환경호르몬이나 화학호르몬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학기술원 연구팀은 옻 수액의 주요성분인 우루시올(Urushiol)이라는 성분이 3∼4ppm의 아주 낮은 농도에서도 인체의 암세포를 죽이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고 숙취해소 및 항산화작용이 있다고 밝혔다. 옻은 예로부터 독성만 제거하면 산삼에 버금가는 천하의 명약이라 했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옻은 뭉친 어혈을 풀어주고 헐은 위와 간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며 여인의 경맥불통 적취를 풀어주며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기록돼 있다.

국내 최초로 옻 안 타는 옻을 개발한 영농법인 ㈜옻가네는 최근 6년근 홍삼과 마카를 첨가해 허한 기력을 증진시키고 옻의 효능을 더욱 보강하여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KFDA)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안전인증을 받고 새롭게 출시한 ‘홍삼참옻위간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옻가네 김종규 옻 연구소장은 “‘홍삼참옻위간보’가 남녀노소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으며 추위, 더위를 많이 타거나 잦은 술자리로 간에 부담을 주는 직장인에게 권장할만한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홈페이지 www.otgane.com 문의 02-458-0821)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