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금융교육 협력학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8일 03시 00분


코멘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9∼30일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협력학교’를 모집한다. 금융교육 협력학교로 선정되면 50명 이상의 학생이 모두 10시간(학교 방문교육 8시간, 견학 등 현장교육 2시간)의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등생은 투교협 초등 금융교육 표준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을 활용해 생활 속의 경제상식, 금융상식 등을 배운다. 중학생은 계획적 돈 관리, 소득과 소비, 금융기관과 금융시장의 역할, 성공한 사람들의 금융이야기 등 학생들이 알아야 할 기초 금융지식을, 고교생은 청소년 신용관리, 금융과 금융시장의 이해, 자신의 인생설계 및 경제적 목표수립 등을 교육받는다. 강사는 전현직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전문가, 청소년 금융강사 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희망 학교는 투교협 홈페이지(kcie.or.kr)에 신청하면 된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