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에서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을 위한 고위급 워크숍 열려

서울사이버대학교는(www.iscu.ac.kr 총장 이재웅) 19일(수) 오전 9시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코프스키홀과 국제회의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을 위한 고위급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은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측이 설립을 요청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한국과 아세안 간의 지속 발전 가능한 교육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추진 되었다. 그 동안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이하 CLMV라 함)을 대상으로 실무회의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 및 아세안의 고등교육과 이러닝 현황을 살펴보고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 마스터플랜 등이 논의된다. 오는 2012년 7월 한국과 CLMV국가 중심으로 한-아세안 사이버대학을 개교하고 이후 나머지 아세안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아세안 사무국의 미스란 카르멘 사무부총장과 아세안대학연합(AUN) 난타나 가자 세니 회장,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4개국 교육부 고위 관료와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을 비롯한 전국 사이버대학 총장, 학장 및 오프라인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웅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국내 이러닝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라며, “성공적인 워크숍 개최를 통해 이러한 중심에 서울사이버대학이 글로벌 이러닝 교육의 리더로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행사 개요
일시 : 2011.01.19(수) 09:00-16:00
장소 :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코프스키홀(대강당)
주최 : 교육과학기술부
주제 : 아세안의 고등교육 및 이러닝 현황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 마스터플랜(초안)
CLMV 역량강화를 위한 이러닝 시스템 구축운영(안)
◇ 프로그램 일정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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