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미래에셋맵스그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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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5일 03시 00분


■ 누적 수익률 46.85%… 코스피 상승률 2배 초과 ‘미래에셋맵스그린…’

미래에셋맵스그린인덱스주식형펀드가 1년 누적수익률 46.85%를 기록해 코스피 상승률을 2배 이상 초과했다. 19일 제로인 기준으로 미래에셋맵스그린인덱스펀드는 1년 누적수익률이 46.85%로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 20.19%를 2배 이상 초과하는 수익을 올렸다. 증권업계의 다른 그린펀드들은 이 기간 평균 누적수익률이 29%였다. 올해 들어 이 펀드의 수익률은 연초 대비 28.73%로 역시 코스피 수익률(14.56%)을 초과했다. 이 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MKF그린지수’ 구성종목에 주로 투자해 이 지수의 수익률 추종을 목표로 운용된다. 9월 15일 현재 OCI LG화학 등 녹색성장을 대표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일반산업 37.08%, 소재산업 26.59%, 정보기술(IT) 22.89%, 소비재 9.63%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클래스A는 선취판매수수료가 0.8%, 연간 총보수는 0.7%며, 클래스C와 Ce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연간 총보수가 각각 1.2%와 1.0%다. SC제일은행, 부산은행,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에서 판매한다.
■ 30∼40개 종목 집중 투자 압축포트폴리오 펀드 운용 ‘ING자산운용’

ING자산운용은 지난해 설정돼 선별된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ING 코리아국가대표주식형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압축투자전략으로 운용하는 ‘ING 코리아포커스분할매수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를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이 펀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30∼40개 종목에 투자하는 압축포트폴리오 펀드로 설정 뒤 3개월에 걸쳐 주식을 분할 매수해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고 1년 이내 15%, 그 이후에 20%의 목표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상환되는 펀드다. 특히 10월 말 기준 제로인 주식평가에서 3개월 상위 9%, 9개월 상위 6%에 드는 우수한 성과를 내는 ‘ING 코리아국가대표주식형펀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운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 펀드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펀드매니저, 리서치팀장, 퀀트애널리스트로 구성된 콤팩트운영소위원회에서 펀드 운용을 맡는다. 가입 최소금액은 500만 원부터.
■ 원금보장형 1개-비보장형 6개, 600억 한도 ELS 7종 공모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오후 1시까지 새로운 구조의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총 600억 원 한도로 공모한다. 원금 부분보장형 1개, 원금 비보장형 6개인 이 ELS들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만 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다. ELS 1953호는 추가 수익지급형이라는 새로운 상품으로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종가가 발행 후 6개월간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5.8%의 추가수익을 우선 지급한다. 발행 1년째 되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라면 11.6%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으면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상승률만큼 수익이 나고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5% 미만이라면 원금 손실이 생긴다. 이 밖에 다른 ELS들은 코스피200, OCI, 삼성테크윈과 효성, 두산-기업은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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