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씨티은행 ‘자유전환예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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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5일 03시 00분


통장 하나로 원화-외화 예금을 동시에 척척 씨티은행 ‘자유전환예금’

한국씨티은행은 3일 통장 하나로 원화예금과 외화예금을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자유전환예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유전환예금은 원화와 외화 간 통화전환이 자유로우며 원화예금은 연 2.1%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전환예금에 가입하면 외화계좌를 2개까지 새로 만들 수 있다. ‘자유전환예금’에 가입한 고객은 현금카드를 이용하여 한국씨티은행 현금입출금기(ATM)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은행의 ATM을 통해 외화계좌에서 원화로 현금을 찾을 수 있다. 또 외화계좌에서 원화계좌로의 이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유전환예금은 수수료 우대, 항공 마일리지 제공, 환전 시 환율우대 50%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인터넷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1억원 대출 신한은행 ‘소호사이버론’

신한은행은 인터넷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인 ‘소호 신용평가시스템(CSS) 사이버론’을 판매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이라도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개인사업자는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 한도는 1억 원이다. 대출 가능 고객으로 판정되면 고객이 지정한 영업점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상담 결과를 토대로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업무로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대출 신청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진단-무심사 사망보장 정기보험… 50∼80세 가입가능 라이나생명 ‘무배당…

라이나생명의 무배당 OK실버보험(갱신형)은 건강진단 및 청약 심사 없이 사망을 보장하는 무진단 무심사 정기보험이다. 계약일로부터 만 2년 이후 사망 시 1000만 원(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을 보장하고 2년 이내 재해를 원인으로 사망하면 별도의 특약가입 없이 재해 사망금 2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60세 여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월 보험료 2만3800원을 내면(최초계약 7년 만기, 전기월납) 계약일로부터 만 2년 이후 사망 시 사망보험금 1000만 원을 지급해 준다. 가입은 50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며 최초계약 이후 5년마다 갱신을 통해 86세까지 최장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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