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의 야구사랑은 야구장 밖에서도 식을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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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9일 13시 53분


-한화이글스 송광민의 두 쌍둥이 동생 ‘브라더 스포츠(대전점)’ 오픈-개인 맞춤형 야구 용품 주문 제작 전문

2010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와 광저우아시안게임 그리고 최근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2TV 토요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까지 그야말로 한국은 지금 야구 열풍 중이다.

야구 전문 서적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야구동호회, 사회인야구팀의 수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야구 용품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구 용품은 야구의 특성상 자신이 위치한 포지션에 따라 필요한 용품이 달라 자신에게 맞는 용품을 써야 한다. 때문에 맞춤형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현직스포츠의 가족이 맞춤형 야구 용품 전문점인 브라더스포츠(대전점)을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송광민의 두 쌍둥이 동생 송재우, 송재하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송재우 대표는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형의 야구 경기를 보고 형을 응원하며 자라 자연스럽게 야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우리에게 야구는 더 이상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이렇게 브라더스포츠를 오픈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재하 대표는 “브라더스포츠라는 브랜드는 30년 전 부산에서 야구를 너무나 사랑한 형과 동생이 직접 야구 글러브를 만들면서 시작됐다”며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우리도 의기투합해 야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제품에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송광민은 “동생들이 오픈한 브라더스포츠(대전점)의 선전을 위해 형으로써 앞으로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더스포츠는 1980년 부산본점(대표 김규한)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이후 30년 간 최고의 가죽과 자재만을 이용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장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전문가들의 오랜 노하우로 수공 제작을 고집해왔다.

이렇게 브라더스포츠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개개인의 개성도 살릴 수 있어 그야말로 완벽한 개인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라더스포츠 연혁]
- 1980년: 설립
- 1988년: 국내 D사 수출품 생산
- 1995년: 국내 브라더스포츠 생산
- 2005년: 국내 BMC 생산
- 2006년: 브라더스포츠 미국, 일본 등 해외수출
- 2010년: 브라더스포츠 대전 총판 오픈

■ 문의: 070-7565-2789
■ 홈페이지: www.yagu114.com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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