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 테이블연출, 플라워 실력까지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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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5일 10시 21분


요리를 예술로 만드는 푸드스타일리스트과

궁중요리의 진수를 보여준 MBC 드라마 <대장금>을 시작으로 음식에 관한 TV 드라마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얼마 전 부터 SBS TV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이웃집 웬수>까지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독특한 직업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CF, 잡지, TV,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 보여지는 음식을 최상의 모습으로 연출하는 작업을 비롯하여 레스토랑의 메뉴개발, 요리연구 등의 업무를 하는 식공간연출 전문가이다.

이에 여러 매체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조명하게 되면서 진로를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키워나가려는 학생들도 상당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수요에 맞춰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자가 각광받고 있다.

전문학교 최초로 푸드스타일리스트 교육과정을 개설한 인천문예전문학교(인천 부평구, www.icac.ac.kr, 학장 정지수)는 생활문화예술이라는 특성화 분야를 개척해 볼모지나 다름없던 푸드스타일리스트 교육환경을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체계로 확립하였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요리실력을 기본으로 식재료의 이해, 플라워디자인, 테이블 코디네이션, 사진의 이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어야 경쟁력있는 전문가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갖고있는 인천문예전문학교가 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국내 1호 파티플래너 출신의 정지수 학장은 “경제발전과 함께 식문화의 고급화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수요와 더불어, 개성을 중시하고 현장감각을 중시하는 교육이 만나 최상의 전문가가 배출된다”며, 푸드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20여개에 이르는 전공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80%의 실습수업과 TV, 드라마, CF, 잡지 등의 폭넓은 현장실무 실습, 또한 해외 명문학교와의 독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우후죽순으로 늘어가고 있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교육업계에서 정통성과 차별성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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