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휴온스 ‘배 나온’ 대한민국 지방을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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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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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처방이용 획기적 복부비만 개선 제품 개발


가을과 함께 찾아온 왕성한 식욕 앞에서 배 나온 대한민국 중년의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간다. 나날이 늘어만 가는 뱃살 때문이다. ㈜휴온스에서 선보인 ‘살사라진’은 동의보감에 소개된 18종류의 생약에서 추출한 한방 진액을 저온 농축해 만든 제품으로 복부에 피하지방이 많고 변비가 있는 중년에게 효과적인 의약품이다. 생약재를 먹기 좋게 건조, 정제해 1일 3회 4정씩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복부비만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뱃살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적절한 식생활 조절이 필수다. 그러나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30, 40대의 2명 가운데 1명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 40대 남성의 41%, 여성의 55%가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 여기에다 음주와 흡연 비율은 30대 남성이 가장 높았다. 그러다 보니 30대 남성의 39%가 비만이었고, 8%는 고도비만이었다.

살이 찌면 고지혈이나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시간이 흐르면서 심근경색증, 뇌출혈, 뇌중풍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요즘에는 운동과 함께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생약성분으로 만들어 부작용을 줄인 살사라진은 대표적인 남녀 공용 복부비만 개선 제품이다.

살사라진은 순수 생약성분으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줄였으며, 몸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노폐물의 배출 및 해독, 지방 연소가 증가해 늘어나는 기초대사량으로 요요현상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것 또한 특징이다. 적절한 운동과 함께 살사라진을 복용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휴온스는 어린이에게 효과가 좋은 ‘아이라진’도 선보였다. 어린이 지방과다증 치료제 ‘아이라진’은 택사, 대황, 건강, 감초, 육계, 작약, 목단피, 시호, 저령, 반하, 승마 등 11가지 생약성분을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생약성분을 통해 부작용을 줄였다. 빠른 흡수를 돕고 복용이 쉽도록 액제 타입으로 개발됐다.

아이라진의 주원료인 ‘구미반하탕 가감방’은 체내의 지방과 독소를 배출하며 동시에 기(氣)를 유지 상승시켜 비만증과 건강유지 및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생약성분이라는 점과 그 효능 덕분에 이미 일본에서는 많은 비만인구로부터 비만 치료제로 선택된 바 있다

휴온스는 살사라진 광고 모델로 예능프로에서 활약 중인 김흥국 씨를 캐스팅 해 새로운 광고촬영을 마쳤다. 평소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술자리로 뱃살이 쉽사리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는 김 씨. 기러기 아빠, 국민 아저씨로 대표되는 그도 여느 중년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두툼한 뱃살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광고 촬영을 계기로 살사라진의 복부비만 개선효과에 놀랐다는 전언이다.

휴온스의 이용승 이사는 “살사라진은 동의보감에서 찾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며 “김 씨처럼 복부에 피하지방이 많고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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