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5일(현지 시간) 공개한 ‘강화 신차평가 프로그램’(New-NCAP)의 신차 안전평가 결과에서 ‘쏘나타’가 별 다섯 개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모두 33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차는 쏘나타와 BMW의 ‘5시리즈’ 등 2개 차종뿐이었다. 도요타의 ‘캠리’는 별 3개를 얻는 데 그쳤다.
쏘나타는 올해 2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하는 ‘최고 안전 차량’으로 뽑힌 데 이어 이번 조사 결과로 미국 내 양대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모두 가장 안전한 차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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