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용인 보정동 ‘꿈에그린’등 2곳 청약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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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위치한 보금자리주택의 인기가 시들한 가운데 아파트 분양시장의 침체도 장기화되는 분위기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6일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짓고 있는 ‘꿈에그린’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한다.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m², 180m² 379채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분당선 보정역이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 앞 도로를 건너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각 동을 남향,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고 동쪽에 있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도록 측벽에 전망 발코니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원종합건설은 경북 상주시 낙양동에서 81∼164m² 74채로 구성된 아파트 이원파크빌의 청약 접수를 한다.

28일 대림산업은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24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22m² 713채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 남대전유통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산내초교, 대산고교가 가깝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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