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 BRAND]고향 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차량점검 받으세요

  • 동아일보

자동차 회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자동차회사 5개사는 본격적인 귀향이 시작되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2010년도 국내 자동차 설날 연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해준다. 또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자동차회사들은 11일까지 자사의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에서 엔진오일, 브레이크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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