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초청 특강

  • 동아닷컴
  • 입력 2009년 12월 18일 17시 11분


코멘트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시민 리더십 - 2009년 시민사회를 진단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 www.khcu.ac.kr)가 오는 21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초청해서 <2009년 한국의 시민사회와 시민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7학년도 수요특강: 한국 시민운동의 어제, 오늘, 내일" 과 "2008학년도 목요특강 : 'NGO학을 말한다.'" 를 실시하여 재학생 및 일반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계보를 이어 금년에도 "2009학년도 목요특강 : 시민리더십, 왜 그것인가?" 라는 대 주제 아래 9월 3일부터 릴레이 특강을 진행 해 오고 있다. 총 10회에 걸쳐 사회 각계 각층에 종사하는 10인의 명사가 다양한 관점으로 시민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특강은 약 4개월간의 릴레이 특강을 마무리하며 ‘2009년 한국의 시민사회와 시민리더십’의 주제로 마련되었다. 강사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1987년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선진화에 앞장 서 온 대표 시민운동가 중 한 사람으로, 한국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참여연대>의 핵심 멤버로서 중요한 시민리더십의 상징이다. <참여연대>를 떠난 뒤 <아름다운 재단>을 설립하여 독자적이고 온건한 시민운동을 이끌었으며, 다시 <희망제작소>를 창립하여 희망차고 살 맛 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특강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KHCU 공개강좌로 무료 제공되어 인터넷으로도 제공된다. 이번 특강을 총괄한 서유경 NGO학과장은 “우리 대학은 유일하게NGO 학부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시민 교양 교육의 장(場)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식을 공유해 대학의 사회적 공헌 책임을 실현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행사개요
1. 강사 :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2. 일시 : 2009년 12월 21일(월) 16:00 - 17:30
3. 장소 : 경희대학교 오비스홀(경영대학) 309호
4. 주제 : 2009년 한국의 시민사회와 시민리더십
5. 대상 : 경희사이버대 재학생, 경희대 재학생 및 일반인 외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
6. 강의 관련 문의 : 02-3299-8626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 donga.com & ePR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