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 및 예·부금통장을 합친 ‘만능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올해 5월 판매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
28일 국토해양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825만87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말에 비해 29만3623명이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 서울에서는 265만8770명이 가입해 8월 말에 비해 10만64명이 늘었다. 경기 및 인천에서는 259만3904명이, 5대 광역시에서는 138만700명이 각각 가입했다. 기타 지역에서는 162만5356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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